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권구매를
한 남자가 복권에 당첨, 실제로 인생역전에 성공을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사는 스티브 피티(58)는 파워볼 복권에 2등으로 당첨되어 100만 달러
(한화 약12억)의 복권당첨금을 받게 되었다

피티는 운영하던 식당 3곳을 폐쇄하고 어머니가 낙상으로 오클라호마 카운티 병원에 입원하는 등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식당을 운영할 돈이 없어 문을 닫은 후 토요일 오후 점심식사 후 몇 번을 망설인 끝에 마지막
희망으로 파워볼 복권을 자동번호(퀵픽)으로 100 N. Fifth St. in Guthrie Center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티는 "당첨금으로 어머니 집을 고쳐주고, 신형자동차를 구입하고 당첨금을 현명하게 사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파티에게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 준 현지시간 2월18일 추첨 파워볼복권 추첨번호는
23, 28, 50, 56, 59 파워볼 5 였다.

파티는 이중에서 파워볼 번호를 제외하고 5개 번호를 맞추어 2등 상금으로 100만달러를 받게
되었다. 이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잭팟상금은 이월되었다.

파워볼 로또는 총 59개의 번호중에서 5개, 35개의 파워볼 중에서 1개를 맞추면 1등이 되는
추첨방식이며,메가밀리언과 더불어 미국의 여러개 주에서 참여하는 대표적인 연합복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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